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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빈서혁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11-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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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음악제의 기획공연 4色 콘서트가 22일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수퍼 브라스 스타즈가 공연에 참여했다. 일본의 브라스 앙상블 ‘수퍼 브라스 스타즈’가 대중음악과 클래식,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로 춘천 관객을 사로잡았다.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가 22일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트롬본 나카가와 에이지로, 트럼펫 미야시로 에릭, 색소폰 혼다 마사토로 구성된 이 팀은 일본 특유의 서정성과 청량한 음색, 경쾌한 리듬으로 무대를 채웠다. 장르의 경계를 직관적으로 오가는 연주에서는 고난도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도 느껴졌다. 좀처럼 듣기 어려운 관악기의 호흡과 테크닉은 팀 이름 그대로 ‘수퍼’였다. 멜로디가 잘 짜여 있어 브라스 음색을 낯설어하는 관객도 쉽게 빠져들 수 있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나카가와 에이지로가 작곡한 ‘리소르지멘토’를 비롯해 스티비 원더의 ‘오버조이드’, 칙 코리아의 ‘스페인’, 몬티의 ‘차르다시’ 등이 연주됐다. 공연 분위기는 영화 ‘록키’ 삽입곡 ‘Eye of the Tiger’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기타의 비브라토를 연상시키는 소리에 다이내믹을 선명하게 표현하고 합주와 솔로가 이어지며 아날로그적인 조화를 보여줬다. 씨엔조이 릴게임 일반 공연에서 쉽게 듣기 어려운 트롬본의 리드도 인상적이었다. 세션으로 함께한 피아노 나카가와 슈토, 베이스 가와무라 류, 드럼 가와구치 센리의 기량도 돋보였다. 드럼은 속도감과 타격감으로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베이스는 상행 선율을 자유롭게 오가며 일본 음악 특유의 밝은 색채를 더했다. 연주자들은 미리 준비해 온 한국어 인사말로 무대에 대한 정성을 전했다. 이들은 “음악은 종교와 정치, 사회를 떠나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다. 현장에서 살아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진형 기자 #일본 #브라스 #음악 #수퍼 #춘천 00; back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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