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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빈서혁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10-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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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조공제조합 가입 업체들의 잇단 폐업으로 소비자 피해 보상 부담이 커지면서 조합의 주요 출자자인 보람그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합의 보상 재원이 부족해져 추가 출자가 필요해질 경우 일부 계열사의 재무 상태가 취약한 보람그룹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보람F&B 보람섬김의 ‘효차림’ 상품 구성. /보람그룹 제공 27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조공제조합에 가입한 대노복지사업단과 아가페라이프 등이 올해 폐업했다. 이 업체들과 조합의 공제 계약도 지난 6월과 7월 해지됐다. 한국상조공제조합은 상조 회사가 부도나 폐업으로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때 소비자에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상조 회사 폐업이 이어지면 조합의 피해 보상 지출도 늘어나는 구조다. 확보한 재원과 담보로 보상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 조합사들의 추가 출자가 필요해질 가능성도 있다. 신천지 실제 추가 출자 여부와 규모는 보상금 지급액과 담보 회수 실적, 조합의 가용 재원 등에 따라 달라진다. 상조업계가 보람그룹에 관심을 두는 까닭도 조합 내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보람그룹은 한국상조공제조합의 주요 출자자로, 현재 조합에 가입한 상조회사 16곳 가운데 보람상조개발·라이프·실로암 등 7곳이 그룹 계열사다. 특히 보람그룹 일부 계열사는 고객에게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해약환급금을 지급할 재무 여력이 약해진 상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보람상조플러스의 지급여력비율이 –80%라고 공개했다. 지급여력비율은 선수금에 자본총계를 더한 금액을 선수금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100% 미만이면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자본잠식 상태로, 마이너스라면 자본 부족액이 선수금 규모를 넘어섰다는 의미다. 황금성배당줄 보람상조리더스 85%, 보람상조애니콜 82%, 보람상조플러스 80%, 보람상조실로암 40% 등도 100%를 밑돈다. 지급여력비율만으로 환급 불능이나 법정 선수금 보전 의무 위반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향후 조합의 추가 출자가 이뤄질 경우 계열사의 재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은 있다. 보람그룹 계열사에 집중된 조합 의결권도 과제로 남아 있다. 이들 계열사의 의결권은 합산 약 50%로, 공정위는 계열사를 하나의 기업 집단으로 보고 의결권을 합산해 20%로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보람그룹의 의결권 편중 해소를 위한 시정 명령이 이행되지 않아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 보고서’도 작성했다.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하나의 법인이라면 공정위 시정 명령에 따라 지분을 축소할 수 있겠지만 여러 법인을 임의적으로, 물리적으로 20%로 제한할 수 있는 규정이나 정관이 없다”고 말했다. 과 보고서’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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